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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0인 레전드, 이게 맞나요? (임창용 등 레전드 선정)

오늘 ‘전천후 투수’ 레전드 4인이 발표되며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이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40인이 모두 KBO를 호령한 선수들입니다만 이게 과연 맞나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각종 논란을 일으킨 선수들이 레전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야구 기록적인 부분에서는 레전드로 평가받을 수도 있습니다만 야구만 잘한다고 레전드로 평가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레전드 40인 중 두 번째 파트인 ‘원년의 스타’ 4인으로 발표된 ‘불사조’ 박철순은 최동원 등 후배를 폭행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허리에 피범벅이 될 정도로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OB 코치 시절에는 2군 선수의 후배 구타를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코치 시절 음주운전 전력도 있습니다. (뉴스 참고: 스포츠춘..

스포츠/야구 2022.09.19

현역 KBO 선수 중 통산 WAR Top5는 누구?

세이버매트릭스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며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WAR이 선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는 높은 통산 WAR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전드 선수냐 아니냐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그 선수의 통산 WAR일 것입니다. 그럼 현재 현역으로 뛰는 KBO 선수 중 통산 WAR이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요? Top5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WAR은 스탯티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5위 김현수 - 통산 WAR 55.78 21살에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에 뽑히고 타격왕까지 차지한 '타격기계' 김현수, 주전으로 도약한 후로 3할 타율을 기록하지 못한 시즌이 딱 한시즌 밖에 없을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인 김현수의 통산 WAR은 55.78입니다. 작년 시즌..

스포츠/야구 202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