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일요 예능 뭉쳐야 찬다의 후속작 뭉쳐야 쏜다가 지난 7일 첫 방송을 했습니다. 지난 뭉쳐야 찬다에서 '을왕리 멤버'로 허당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허재가 본업인 농구 감독으로 돌아왔고 또 한 명의 농구 레전드 현주엽이 코치로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뭉쳐야 찬다에서 감독이었던 안정환이 이제는 선수가 되어 허재의 지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지난 뭉쳐야 찬다 멤버였던 이형택, 여홍철, 김병현, 김동현, 김용만이 뭉쳐야 쏜다에도 함께하며, 새로운 레전드 이동국, 홍성흔, 방신봉, 김기훈, 윤동식이 팀원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사람들이 농구에서는 하찮은 '농알못'이 되어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농알못이어도 그들은 역시 레전드들입니다. 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