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사상 유일한 200안타의 주인공 서건창, 하지만 지금 그의 명성은 하락했습니다. 전성기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보이며 LG팬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서건창이 부진에 빠진 이유로 가장 많이 지적되는 것은 바로 '타격폼'입니다. 서건창은 타격폼을 많이 바꾸는 선수입니다. 많은 이들은 왜 전성기 시절의 타격폼을 버리고 새로운 타격폼을 시도하냐고 비난을 합니다. 야구 쪽에서 이름이 매우 유명한 한 기자 또한 서건창의 타격폼 변화가 쓸데없는 행동이라며 반복해서 비판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서건창의 타격폼은 분명 전성기 시절과 다릅니다. 본인의 시그니처 폼이었던 웅크린 자세와 비교하면 지금 타격폼은 훨씬 몸이 세워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과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