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천후 투수’ 레전드 4인이 발표되며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이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40인이 모두 KBO를 호령한 선수들입니다만 이게 과연 맞나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각종 논란을 일으킨 선수들이 레전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야구 기록적인 부분에서는 레전드로 평가받을 수도 있습니다만 야구만 잘한다고 레전드로 평가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레전드 40인 중 두 번째 파트인 ‘원년의 스타’ 4인으로 발표된 ‘불사조’ 박철순은 최동원 등 후배를 폭행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허리에 피범벅이 될 정도로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OB 코치 시절에는 2군 선수의 후배 구타를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코치 시절 음주운전 전력도 있습니다. (뉴스 참고: 스포츠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