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일기] 글은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은 그저 제 생각만을 적은 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최대 유망주 심준석이 미국 진출을 선언했지만 김서현, 윤영철 등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학교폭력 이슈가 있었던 김유성의 행선지 또한 관심을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한서현, 갸영철' 등 최대어들의 행선지는 예상대로였고 김유성의 행선지는 두산이 되었다. 마침 두산의 이영하가 학폭 이슈로 재판을 받게 된 와중에 두산의 김유성 지명은 여론이 괜찮을지 모르겠다..... 신인 드래프트때 마다 느끼는 건데 야구팬들 중에 신인 선수들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는 것이다. 심지어 다음 시즌을 예상할 때 1라운드 지명 신인 선수를 주전 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