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5월 1일의 최고의 선수는 단연 한화생명 e스포츠의 유창현이었습니다. '유창현의 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먼저 펼쳐진 팀전 결승 진출전에서는 친정팀 샌드박스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하여 박인수를 잡아내며 팀을 결승전으로 직행시켰고, 이후에 펼쳐진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는 8명 중 1위를 차지하며 개인전 역시 결승전 진출, 양대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창현은 이미 예전부터 인정받던 A급 선수였습니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팀전에서 3회 우승하기도 했으며 개인전에서도 3회 입상했습니다. 특히나 2019 시즌1 개인전에서는 문호준과 최종 2인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